찰리와 초콜릿 공장
개봉 : 2005.09.16
감독 : 팀 버튼
장르 : 판타지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시간 54분
1. 윌리의 초콜릿 공장
윌리 웡카는 유명한 치과의사로 핼러윈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들 윌리가 받아 온 많은 초콜릿과 사탕은 전부 불태워 버리고 단 하나의 초콜릿도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윌리는 불태운 초콜릿들을 한참을 바라보고 다음날 윌리는 벽난로 옆에 남아 있던 타지 못한 초콜릿을 처음으로 먹었는데 그 맛있는 맛에 충격에 빠졌고 윌리는 몰래 다양한 과자에 대해 공부하고 만들기 시작합니다. 반대하는 아버지를 피해 집을 나와 세상에서 제일 큰 초콜릿 과자 공장을 만들게 됩니다. 가난한 소년 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과 추운 집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찰리의 초콜릿 공장에서 일했던 할아버지 말에 의하면 윌리는 엄청난 천재였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 공장에서 일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공장 문을 닫겠다고 공표하며 할아버지도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그 뒤로 공장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윌리는 머리를 자르다 자신의 머리에 나있는 흰머리를 보고 후계자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2. 초콜릿 공장에 초대된 5명의 아이들
그로 인해 5명의 아이를 초콜릿 공장에 초대해 그중 1명의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 즉 초콜릿 공장을 주겠다는 공고를 낸 윌리는 초대 티켓은 자신이 만든 초콜릿 바 안에 숨겨 놓았다고 알렸습니다. 황금 티켓을 얻기 위해 전 세계는 윌리의 초콜릿을 사기 위해 들썩였고 한 명씩 황금 티켓을 찾은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티켓은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초콜릿 살 돈도 없던 찰리는 눈 속에 떨어진 돈을 발견하고 초콜릿 바 하나를 구매합니다. 조심히 열어보자 안에 들어 있던 황금 티켓을 들고 집으로 뛰어가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찰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초콜릿 공장에 가기로 합니다.
3. 초콜릿 공장 후계자가 된 찰리
윌리와 인사를 나눈 뒤 들어간 공장 안에는 모든 것들이 다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세상이 펼쳐집니다. 찰리의 공장 속 발명실, 호두 까는 다람쥐 방, 특수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텔레비전으로 초콜릿을 보내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연구실이었습니다. 공장을 구경할 동안 유혹을 이기지 못해 한 명씩 탈락하게 되고 5명 중 찰리만이 남게 되었고 최후의 1인 찰리를 축하하고 윌리는 함께 투명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가 가족들과 찰리에게 초콜릿 공장을 전부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에 갈 생각에 신이 난 찰리에게 윌리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 혼자만 공장에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찰리는 가족들과 떨어지는 것이 더 싫다고 말하며 초콜릿 공장을 거절하게 됩니다. 그런 찰리를 설득하기 위해 윙카는 부모님은 귀찮은 잔소리를 하고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찰리에게 말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믿지 못하는 윌리에게 찰리는 아버지를 같이 만나러 가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둘은 치과로 향해 윙카의 아버지를 찾아뵙게 되고 윌리의 특이한 어금니를 알아본 윌리의 아버지는 윌리를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아버지 품에 안겨 사랑을 느낀 윙카는 아버지도 결국은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어렸을 적 느꼈던 차가움과는 이별하고 찰리와 찰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식사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Review : 어렸을 적 추억의 판타지
몇십 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필자가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상상력을 만들어 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은 상상을 이렇게 영화로 풀어낸 영화를 만드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을 만큼 재밌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초콜릿 공장 첫 번째 공간 모든 것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흐르는 초코 폭포를 먹어보는 게 소원이었던 적도 있었답니다. 빨간 초코 과일을 따먹고 걸어 다니는 잔디를 뜯어먹고 초콜릿 우유를 마시는 상상을 하기도 했고 윙카 초콜릿바를 사고 싶어서 알아보았던 적들도 있었습니다. 이렇든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잃어가던 순수함을 다시 한번 찾게 해주는 영화로 왜인지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모르던 윌리와 가족의 사랑밖에 없는 찰리의 섞일 수 없을 거 같은 두 사람이 마음을 나누는 잔잔한 케미도 아련한 옛날을 떠올리게 한답니다. 영화는 당시에도 실제로 만든 초콜릿 공간들 실제 연기를 하는 다람쥐 등 화제성을 모았었습니다. 다양한 힐링 영화 리뷰를 적으며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리뷰를 제일 빨리 적은 거 같습니다. 그만큼 필자에게 소중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었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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