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배달부 스토크
개봉 : 2016.12.07
감독 : 니콜라스 스톨러, 더그 스윗 랜드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시간 : 1시간 27분
1. 아기를 배달해주는 스토크
옛날 옛적 아기를 배달해주는 황새 스토크는 아기를 원하는 부모님에게 아기를 배달해 주는 일을 했습니다. 아기를 배달하며 곤욕을 많이 당했지만 이제는 아기 배달하는 일이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을 배달해주는 일을 합니다. 100만 번째 배달에 성공하고 위풍당당한 주니어는 사장실에 불려 가 다음 주 월요일에 있을 승진 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장은 예전 아기 배달 일을 할 때 주소 송신기 고장으로 고아가 된 아기가 이곳에서 스토크들과 함께 생활하며 커오며 많은 말썽을 부린다고 말했고 사장은 튤립이 매출에 가장 문제라고 말하며 현재 18살이 된 튤립을 해고하라고 주니어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그럼 주니어에게 사장직을 넘겨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을 합니다. 주니어는 자신도 날고 싶다며 날개를 만들어 공장에서 날다 날개가 부서져 일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튤립에게 해고를 말하려 했지만 입에서 차마 해고라는 말이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결국 해고를 말하지 못하고 튤립을 편지 관리부의 부서장으로 임명하고 아무도 없는 편지 관리부를 지키고 방에서 나오지 말라는 규칙을 정합니다.
2. 동생을 원하는 네이트
네이트는 부동산 관리로 인해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항상 심심해합니다. 동생이 가지고 싶다는 네이트의 말에 당황한 부모님은 말을 둘러대고 네이트는 점점 더 동생이 가지고 싶어 졌고 외로운 네이트는 우연히 다락방에 들어가 아기 배달부 스토크 전단지를 보게 됩니다. 편지를 보내면 스토크가 아기를 배달해준다는 것을 알고 그날 저녁 편지를 써 우편에 넣어둡니다. 네이트의 편지는 편지 관리부 튤립에게 들어가게 됩니다. 튤립은 아기 배달 편지가 왔다는 것을 주니어에게 말하며 편지를 기계 속에 넣게 됩니다. 꺼져 있던 아기 공장 기계가 다시 작동되고 아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전원 스위치를 껐지만 결국 아기는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니어는 이를 사장과 스토크 직원들에게 들키기 않도록 아기를 편지부로 데려가 월요일 전까지 배달하기로 마음먹습니다. 튤립이 만든 비행기를 사용하여 배달을 떠나고 비행기는 금방 고장 나 네이트 집에 도착하지 못하고 추락하고 주니어와 튤립은 늑대 무리에게 금방 잡히고 말았습니다. 아기를 탐내는 늑대 무리에게서 아기를 구하고 도망친 주니어와 튤립은 다시 네이트 집으로 출발합니다. 한 편 주니어와 함께 택배사에서 일을 하는 토디는 주니어와 튤립을 찾아다니며 주니어가 어떤 일을 꾸미고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주니어와 튤립을 찾아 그들의 행적을 쫓아가고 튤립은 주니어에게 비행기를 만든 이유는 자신의 부모님을 찾아가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비행기는 아기 배달로 인해 부서진 상태이고 주니어는 이에 감동을 받게 되고 튤립에게 꼭 부모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줍니다.
3. 다시 시작되는 아기 배달
이 상황을 본 토디는 사장에게 가서 말해줍니다. 주니어와 튤립은 다시 한번 늑대 무리와 마주치게 되고 위험에 빠져있던 중 제스퍼가 나타나 구해줍니다. 제스퍼는 튤립의 주소 송신기를 부신 죄책감에 튤립을 도와주었던 것이고 찾지 못했던 튤립의 부모님이 사는 주소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주니어는 원래 해고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튤립에게 집에 가라고 말하고 상처받은 튤립은 제스퍼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지만 주니어와 아기가 마음에 걸려 다시 주니어에게로 향합니다. 그 사이 주니어는 네스퍼 집에 도착했지만 토디가 바꿔놓은 주소로 인해 사장에게로 가버렸고 사장은 아기를 데려갔습니다. 붙잡힌 주니어를 풀어주고 둘은 함께 다시 아기를 찾고 그동안 모아두었던 아기 편지를 기계에 넣어 공장을 가동하게 됩니다. 스토크들과 힘을 합쳐 사장을 물리치고 스토크들은 잊고 있던 아기 배달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로 도착하며 네이트도 아기를 배달하는 스토크를 반갑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귀여운 여동생을 만나 웃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Review : 옛날 옛적 황새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아기를 물어다 주는 황새 이야기를 현대식 잘 풀어낸 영화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선한 상상력으로 보는 내내 눈을 사로잡았고 특히 늑대 무리의 장면은 감독님들의 창의성에 박수가 절로 나왔답니다. 귀여운 아기의 모습이 영화의 핵심이자 영화의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영화입니다. 순수한 내용이 흘러가는 동안 다른 생각 없이 영화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잡생각이 많을 때 영화 아기 배달부 스토크 보며 잠시 머리를 식혀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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